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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 정보

일하는 것 회사 or 사장 or 부업

by 빛나리77 2023. 8. 18.

과거에 일을 하고 있다고 할 때 '직장에 다닙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내 사업하지요' 또는 'Njop 하지요'라는 대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책도 베스트셀러로 올라오는 것들이 자기 개발서, 부동산, 주식, 유튜버, 재테크, 인터넷몰 운영방법 등 돈에 관련된 책의 비중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부스에서도 이런 종류의 책들이 많아졌죠.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된 이유를 보자면 거시경제 흐름이 저성장에 접어들고 있어서 사람들이 이런 "돈"에 관한 관점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거시경제학 : 모든 개별경제주체들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인해 나타나는 한 국가의 전체적인 경제 현상에 대해 분석하여 국민소득, 물가, 실업, 환율, 국제수지 등 실물경제의 전반을 측정하는 것)

 

70년대 이상의 사람들이 다니던 회사는 고성장 시대로서 회사가 성장하면 개인도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고 급여만으로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했던 시기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평생직장이라는 트렌드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전 세계적인 저성장시대와 빠른 디지털화로 인해 세상이 급변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대에서는 회사가 성장한다고 나도 성장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현재에는 사업주 만이 성장하는 빈익빈부익부의 시대로 급여만으로는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20~30대 젊은 MZ세대가 회사에 충성하지 못하는 원인입니다. 또한 40대 이후로는 구조조정등으로 인해 회사를 오래 다니고 싶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럴 수 없는 시대가 입니다.

그래서 회사 일 말고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세대가 사이드 프로젝트(부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셀러리 맨들은 이런 고민들을 하고 계실 겁니다.

 1. 내가 다니는 회사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가?

 2. 내 실력(커리어)을 키울 수 있을까?

 3. 회사가 나를 지켜주지 않을 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런 고민에 의해 나만의 경쟁력을 갖기 위한 노력과 더 높은 연봉을 주는 곳으로 이직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모두 다 '사장'은 될 수 없습니다. 이 글을 적고 있는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좀 더 좋은 직장,  좋은 회사를 선택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연봉이 높은 회사(모든 것은 자기 기준입니다.- 비교급으로 생각하면 만족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2. 본인의 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일을 하는 직장

  3.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자기를 존중하는 회사, 노력을 알아주는 회사

  4. 내가 하는 일이 조직과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

여기에 우선순위는 각 사람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직장을 선택할 때 꼭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직장에 다니는 분들도 언제 가는 상사가 되고, 사장님들은 항상 최고점에 계신 분들입니다.

우리와 함께 일하는 동료와 직원들에 관심을 가져서 함께, 오래, 즐겁게 일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피드백이라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피드백은 정말 중요합니다. 단순히 수고했다는 칭찬은 더 이상의 관계계선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아니기에 상대편에게 진심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1 미팅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질문 예시를 드리겠습니다.

  1. 회사에선 성장/재미/의미 관점에서 지금 나의 점수는 10점 만점에서 몇 점인지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2.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 중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

  3. 그 일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4. 회사에서 최근에 내가 이뤄낸 작은 성취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

  5.  만약 성취한 그 일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다면 리더나 회사가 무엇을 도와줬으면 좋은지? or 도와줄 수 있는 회사인지?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는 회사를 다니신다면 정말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생각하셔 돼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당신이 이런 질문 들을 함께하는 동료와 직원분들에 할 수 있는 당신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직장, 직업, 사업, 부업 모두 중요한 우리 삶의 한 부분입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위하 한 발씩 나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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