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발성 앞으로 보내는 소리 그것이 무엇이냐~~

음치박치 탈출을 위한 노력으로 성악발성을 1회/주 연습하고 있습니다. 

연습순서

1. 호흡법 : 우선 코로 들어마신 후 정지합니다. 손을 모아 코앞에서 위로 이마 쪽으로 올리면서 들어마시고 정지

                  스~으 소리내면서 팔을 위쪽으로 올리고 양쪽으로 넓게 천천히 움직입니다. 

                  손이 아랫쪽에서 만나 코앞으로 이동. 도착하면 후~ 하고 풀기

                 (1회 약 20~30초 정도 최대한 길게 해 보는 것을 추천)

두 번째로 개호흡 - 숨을 들이마시고 배가 불룩하게 나오게 한다. 들어마셨다 내셨다를 반복하면서 호흡을 계속적으로 운영합니다. 여기서 윗배는 쪼그라들지 않게 유지하면서 호흡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데 개호흡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들숨, 날숨이 계속되기 때문에 숨차는 일이 없어서 전문성악하시는 분들은 2시간도 하신다는데 저는 1분도 제도로 못하고 있어요.ㅋㅋ 입으로 연습, 코로 연습하기

 

2. 발성법 : 징아징아징, 블라블라, 후후후, 빔봄빔 메들리로 발성법을 연습합니다.

 발성할 때 앞으로 뱉는 소리를 내어야 하는데 저는 목뒤에서 소리를 내고 있어서 계속 혼나고 있습니다.

분명히 앞에서 소리 내는 거 같은데 계속 뒤에서 소리 난다고 하네요.... 녹음 후 들어보니 정말 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유성자음 통일하기 연습하기 : 마매미모무, 아야어요오, 나내니노누(유성 자음에는 ㅁ, ㄴ, ㄹ, ㅇ)

 

3. 노래하기

제 노래는 밋밋하다고 합니다. 도입부분과 클라이맥스 부분을 똑같은 호흡으로 똑같이 부르니 단조롭고 노래가 재미가 없다는 평가입니다. 열심히 하는 것과 알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되는데 현재는 ㅋㅋㅋ

 

소리는 울림, 공명이기 때문에 앞니에 부딪치게 노래를 해라고 계속 들었습니다. 작게 하면 앞에서 소리 나는 거 같은데 큰소리를 내면 계속 목뒤로 말려들어가는 소리가 납니다.  소리를 낼 때마다 목소리가 안으로 당기지 말고 밖으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앞에서 소리를 낸다고 생각되지만 녹음된 소리는 정말 소리가 뒤에 있습니다.

전체 목, 어깨 등 힘을 다 빼고 말하듯이 앞으로 소리가 나가게 발성해라. 반듯이 배호흡이 있는 상태에서 연습해라

제 목소리는 계속 목 뒤에 있기에 앞으로 빼는 연습이 제일 중요하다.

그냥 따라 해라 모방해라라고 하시는데 그 소리가 저한테는 안 나는데 이유를 모르는 제스스로가 답답합니다.

휴~~ 어찌합니까~~ㅋㅋ

 

마스까라 내 앞에 입 앞에 가면이 있다 생각하고 앞으로 소리가 나오도록 소리 낸다는 이미지화 하기

연습할 때는 유성 자음으로 연습하기 이번주 숙제를 해결해 봅시다. 

 

혹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데 안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라고 위안을 받으시고

같이 노력해서 누가 들어도 즐겁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완성해 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