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빛나리입니다.
오늘은 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모든 신체기관이 동일할 것이라 보입니다.
전립선 건강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원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립선 이란 (prostate gland , 前立腺)
우리가 전립선이라 부르고 있는 부위는 일반적으로 수정관 개구부 부근에 열리는 기관의 총칭을 말합니다. 남성의 방광아랫부분에 밀착하여 있으며, 전방은 치골결합, 후방은 직장에 접하는 부생식선입니다. 요도를 둘러싸서 방사상으로 배열하는 30~50개의 복합관상 포상선이 집합한 것입니다. 각 선의 도관은 정구의 양측에 열리지만, 이 부분은 사정관도 열려 있습니다. 전립선의 선강은 넓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분비물이 농축하여 석회화 경향을 나타내는 전립선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분비액은 약산성(pH 약 6.4)의 유양액으로, 시트르산, 아연, 산성인가수분해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리선에서 분비되는 분비액은 정자의 운동성과 수정능력에 도움을 주고, 정액 특유의 냄새가 나는 이유입니다. 전립선은 전체가 섬유성 피막으로 덮여 있고, 또한 선체 내에 섬유성 격벽이 있습니다. 이 피막과 격벽에 다량으로 포함되는 평활 근은 사정 시에는 전립선 분비액의 배출을 잘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좀 쉽게 설명드리면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요도가 시작되는 부분을 싸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것은 결합조직으로 싸여있고 관모 양의 많은 샘(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하는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립선에서는 우유와 같은 연한 알칼리성액을 분비하며, 이 액은 정자에 의해 생산되는 산성액과 질의 산성 분비를 중화시키는 작용도 가질 뿐 아니라 정자가 여성의 생식기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전립선은 평활근 수축의 결과로 사정과 함께 그 분비액을 분비합니다.
전립선 배측은 주로 이러한 간질로 구성되며, 전섬유근성 지질이라는 영역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의 선조직은 병리조직학적으로, 이행대, 중심대, 주변대의 3개로 구분하고 있으며, 전립선 비대는 이행대에, 암은 주로 주변대에 생성됩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은 사춘기 초반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여 몇 년 후에는 성인의 크기만큼 성장합니다. 그 후 20대부터 50대까지는 크게 변화가 없으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 비대해져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여 배뇨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75세 이상 남자의 70%가 발병하는 질환입니다.(아~ 슬프다)
2. 전립선 건강의 중요도
남성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게 되는데 이를 가리켜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문제점은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가 압박되어 소변볼 때 문제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소변을 보고 싶지만 쉽게 나오지 않는 '배뇨지연',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는 '세뇨',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오는 '배뇨곤란', 소변보는 시간이 길어지는 '배뇨시간 연장', 소변을 다 봤는데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은 '잔뇨감', 소변이 마려워서 배가 아플 지경인데도 소변을 볼 수가 없는 '요폐색'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전립선이 방광을 자극해서 오는 증상도 있을 수 있는데 화장실 가는 사이에 그냥 실례해 버리고 마는 '급뇨',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밤에 자다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야간뇨',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을 보게 되는 '요실금' 등이 방광자극에 따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노화의 진행 속도는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5세가 넘어가면 남자도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전립선이 서서히 커지기 시작합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져도 딱히 증상이 없다면 치료받을 필요가 없지만, 소변이 늦게 나오거나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 위에서 말씀들인 증상이 발생된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은 커지게 되면 요도를 눌러 배뇨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약물이나 수술 등의 방법으로 전립선을 깎아 눌린 요도를 다시 열어주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요즘에는 약들이 좋아져서 부작용이 없고, 하루에 한 번만 먹어도 되는 약도 개발되는 등 약물치료의 효과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습니다. 이처럼 전립선비대증은 치료만 제대로 받으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지만, 나이가 들어 생긴 현상이려니 하고 안이하게 생각하다가는 방광의 기능을 잃어 심하면 신부전까지도 올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방광의 기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전립선비대증 증세가 심해지기 전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여러 모로 좋습니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전립선이 커질수록 암이 생길 확률도 높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의 연관성은 없습니다. 정말 대행이죠~~!! 발생학적으로도 전립선비대증은 요도를 싸고 있는 주변부인 ‘이행대’에 생기는 반면, 전립선암은 70~80%가 뒤쪽 ‘말초대’에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은 다르다고 보는 것이 맞다는 게 의사님들의 견해입니다. 다만, 전립선비대증으로 비뇨기과를 찾았다가 우연히 PSA검사를 통해 암을 찾아내거나, 발생 연령대가 비슷하게 겹치기 때문에 두 질환이 관련 있지 않나 착각하기 쉽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 _ 참고
3. 전립선 기능의 저하 원인 및 주의점
잦은 육식과 노령화에 따른 성호르몬의 부조화와 전립선 간질과 상피질 간의 상호작용의 변화 등이 원인으로 전립선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육류같이 지방분이 많은 음식은 되도록 줄이고, 탄수화물과 야채의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연령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함). 술을 많이 마시면 갑자기 소변량이 늘어나 방광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과음은 피해야 합니다.(맥주는 아우~~ 정말 힘들게 할 것 같죠~^^)
4.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변화(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증가) 등으로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쏘팔메토열매추출물은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시키는 효소(5-α-reductase)의 활성 저해로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냅니다.^^
1) 고시형 기능성원료
(1)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 원재료 : 쏘팔메토(Serenoa repens) 열매
▶ 기능성분(또는 지표성분)의 함량 : 로르산(Lauric acid)이 220 mg/g 이상 함유되어 있어야 함
▶ 기능성 내용 :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일일섭취량 : 로르산으로서 70 ~ 115 mg(성인남성만 섭취할 것)
2) 개별인증형 기능성원료
남성분의 건강만을 적고 나니 조금 죄송해서 여성건강에 대해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여분을 여성의 질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잠시 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원재료 : 달맞이 꽃(Evening primrose,Oenothera biennis,Oenothera caespitesa, Oenothera hookeri, Oenothera
odorata) 종자, 보라지(Borage, Borago officinalis L.) 종자, 까막까치밥(Black currant, Ribes grossulalis,
Ribes ussuriense, Ribes nigrum) 종자
▶ 기능성분(또는 지표성분)의 함량 :감마리놀렌산이 70 mg/g이상 이어야함
▶ 기능성 내용 :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 혈행개선 ・ 월경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 개선 ・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음
▶ 일일섭취량 :
(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감마리놀렌산으로서 240 ~ 300 mg
(나) 월경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감마리놀렌산으로서 210 ~ 300 mg
(다)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감마리놀렌산으로서 160 ~ 300 mg
성인 남성과 여성의 건강을 위해 오늘도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량을 음식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시간에는 신장과 요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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